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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30일 목요일

인턴사원을 JOB아라

최근 들어 많은 기업들이 신입사원 선발 전단계로 인턴제를 적극 활용하면서 인턴사원 채용 사례가 늘고 있다. 구직자 상당수도 무급 인턴십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 인턴사용 채용은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30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에 따르면 현재 로레알 코리아, GS칼텍스, 한국P&G, 현대중공업 등이 인턴사원 채용에 나섰다.

로레알 코리아(www.loreal.co.kr)는 대학생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19일까지 하계 인턴십 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마케팅, 영업, 인사, 재정 등으로, 서류접수, 영어그룹토의, 1박 2일의 워크샵 등의 전형을 거친다. 최종 선발된 인턴십 해당자는 7월부터 두달 동안 독립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4월 19일까지 로레알 코리아 본사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GS칼텍스(www.gscaltex.co.kr)는 오는 4월 7일까지 하계인턴사원 40~50여 명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생산엔지니어, 영업, 재무 등이다. 지원자격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전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공인 어학성적(토익 기준)은 인문계 730점, 이공계 650점을 기준으로 하되, 직무에 따라 필요시 어학성적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다양한 사회경험 및 특이 경력 지원자는 채용시 우대한다. 인턴 기간은 7월 3일부터 8주간이다. 인턴십 평가 우수자는 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조직가치부합도 및 종합직무역량검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친다. 모집분야 및 응시자격, 근무지 등 세부정보는 GS칼텍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P&G(www.pg.co.kr)는 현재 올 여름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영업, 재무기획, 홍보 등이다. 신입사원 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P&G는 매년 대학(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P&G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한국어 및 영어 인터뷰를 통해 약 40여 명을 선발한 뒤 2박 3일 간 합숙면접(비즈니스 스쿨)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가자에게는 월 120만원의 보수를 제공하며, 정직원으로 채용시 300만원의 인턴 어워드를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9일까지 한국P&G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위니아만도(www.winiamando.com)는 4월 10일까지 두자리 수 규모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과 제조관리, 기획재무, 마케팅, 인사노무 등이다. 학력과 전공, 연령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시 가산점을 부여되고 인턴 근무 우수자에 대해서는 정규직 전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에스디(www.nexonsd.co.kr)는 3기 인턴사원 50여명을 4월 5일까지 뽑는다. 모집부문은 게임운영, 게임영업, 경영지원 등이다. 연수기간은 4월 17일부터 3개월.

넥슨에스디는 이 기간 동안 게임교육은 물론 비즈니스 매너교육, 현장 프로젝트, MBTI교육, 서비스 마인드 교육, 영화토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가자에게는 월 100만원이 지급되며, 업무 평가 우수자는 채용 기회도 부여된다. 지원자격은 온라인 게임에 관심있는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예정)자로, 넥슨에스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현대중공업(www.hhi.co.kr)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4월3일까지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면접전형 등의 과정을 거친다. 지원서는 현대중공업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hhi.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기태 커리어 대표는 "해다마 인턴십 채용경쟁률이 높아지고, 채용전형도 까다로워지는 만큼 인턴십 참여의사가 있는 구직자들은 미리부터 채용계획을 살펴보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6년 3월 29일 수요일

인턴사원 채용전형도 정규직 공채 수준

인턴사원 모집에 지원하는 구직자들이 늘어나면서 정규직 공채 전형에 준해서 인턴을 선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인턴 경험이 정규직 사원으로 가는 교두보로 인식되면서 인턴사원 모집에 양질의 구직자들이 대거 지원하고 있어 기업들이 인턴 인력을 자사 인재풀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GS칼텍스는 다음달 7일까지 하계 인턴사원 40-50여명을 모집한다.

인턴직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점 B학점 이상, 토익이 650-730점인 대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전형은 정규직 공채전형와 유사한 서류→조직가치부합 및 직무역량 검사→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GS칼텍스 인사담당자는 "지난 해 처음 소규모 인턴십을 실시한 결과 인턴사원과 해당부서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 채용규모를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1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위니아만도의 인턴 채용 전형도 서류 전형 외에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진행하는 게 특징.

인턴 근무 실적이 좋은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할 예정인 이 업체는 3개월의 인턴 근무기간 동안 부서를 순환 근무시켜 회사 업무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니아만도 인사담당자는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채용전형과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0여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키 위해 5일까지 입사지원을 받고 있는 넥슨에스디 역시 인턴 근무 성적이 좋은 구직자를 정규직 채용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서류전형과 직무.인성면접 전형을 통해 인턴을 채용하며 인턴 기간 동안 서비스마인드 교육, 현장 프로젝트 등을 진행, 회사 업무 파악을 돕고 있다.

커리어 신길자 팀장은 "정규직 직원 공채의 인력풀로 인턴제도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면서 인턴 채용 전형도 정규직 수준으로 엄격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커리어가 구직자 1천1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3%는 급여를 받지 않더라도 인턴십에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