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5일 수요일
취업하고 싶은 코스닥 기업 1위, ‘SK브로드밴드’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자사 회원인 구직자 1012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코스닥 기업’에 관해 조사한 결과, ‘SK브로드밴드’(12.5%)가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으로 CJ홈쇼핑(6.6%)·KCC건설(6%)·서울반도체(5.8%)·다음(4.5%)·CJ인터넷(3.7%)·GS홈쇼핑(3.7%)·LG마이크론(3.3%)·쌍용건설(2.8%)·키움증권(2.6%)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기업별로 선호하는 이유를 살펴보면(복수응답), SK브로드밴드·CJ홈쇼핑·서울반도체·다음·GS홈쇼핑·키움증권은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아서’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밖에 KCC건설·쌍용건설은 ‘전공, 적성을 살릴 수 있어서’를, CJ인터넷·LG마이크론은 ‘우수한 복리후생 때문에’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응답자의 64.7%는 불황으로 인해 코스닥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생겼으며, 실제로 지원한 경험은 52.4%가 있었다.
코스닥 기업에 취업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사업확장 계획 등 발전가능성’이 23.4%로 가장 많았다. 또, ‘적성에 맞는 업무’(16.7%), ‘우수한 복리후생’(16.2%), ‘높은 연봉’(13.2%), ‘많은 경력개발 기회’(7.9%), ‘안정적인 자금’(5.4%) 등의 순이었다.
최신원 회장, 포브스 선정 기부영웅 48인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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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지난 16일 발간된 최근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에서 기부영웅 48명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최 회장과 함께 박영주 이건산업 대표, 남한봉 유닉스코피아 대표,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4인을 뽑았다.
포브스는 “최신원 회장은 최근 몇 년간 35만달러를 기부했고 군부대 위문, 장학재단 지원, 한국 최악의 환경 재앙으로 꼽히는 태안 기름 유출사고로 파괴된 생태계 복원 등에 참여해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최 회장을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정식 회원으로 선정했다. 최 회장은 현직 기업인으로는 최고액인 3억3200만원을 지난 6년간 기부했다.
박 대표는 문화와 예술 분야에 약 30만달러를 기부해 높이 평가받았다. 남 대표는 지난해 유니세프(Unicef)에 10만달러를 기부해 저개발국가 아동에게 희망을 줬다고 호평했다. 존스 전 회장은 한국 교육 발전을 위해 청소년 1800명을 후원했다고 소개했다.
포브스는 “48명을 선정해 발표한 것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부행위를 북돋기 위한 것”이라고 기부영웅 선정 이유를 밝혔다.
듀폰코리아, 직원 경력관리 회사가 도와줘
| 원철우 사장 |
20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장수기업 듀폰. 듀폰이 지켜온 4가지 핵심 가치는 안전과 보건, 윤리준수, 인간존중, 환경보호로 요약된다.
듀폰의 직원들은 대다수가 국내에서 활동을 하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나 유럽, 미국 등의 듀폰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유연성을 키우고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회사의 경력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자신의 커리어 플랜을 매니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도 듀폰의 독특한 기업문화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나 업무,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으로 업무 능력을 높이고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듀폰은 우수 여성 인력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내 직원 중 여사원의 비율은 40%에 이른다.
| 듀폰코리아가 운영중인 어린이 과학캠프 모습. |
듀폰의 직원 교육 시스템이 회사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주도로 이뤄지는 것도 독특하다.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러닝그룹을 결성하면 회사에서 이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창의성 교육이나 발표 교육은 물론 독서,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러닝그룹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듀폰에서는 사무실 내에 e-카페를 개설해 직원들이 일과시간 전에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전 8시에 운영하는 e-카페에서 원어민 교사에게서 영어수업을 받고 토론을 벌이며 글로벌 기업의 필수 능력인 영어 능력을 높이고 있다.
직원지원 프로그램도 듀폰이 내세우는 장점이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스트레스, 고민을 외부 전문 상담가와 상의하도록 해준다.
한편 듀폰은 90년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어린이 과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 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9년 3월 19일 목요일
[직업능력개발] 경영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직원의 핵심직무능력향상에 투자하는 중소기업 적극 지원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자동차, 건설, 반도체, 조선 등 주력산업이 고전하고 있고, 특히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미래의 도약을 위해 핵심인력을 고용조정하지 않고 훈련을 제공하는 중소기업들이 있다는 점을 감안, 노동부는 이들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등 17개 훈련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이들 훈련기관이 제공하는 핵심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훈련비와 임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 사업(일명,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 사업“)은 전략경영, 생산기술 등 그 동안 대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고가의 우수 훈련과정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45% 이상 많은 26천명이 훈련과정을 수료하였고, 훈련수료생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89%의 근로자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대답하는 등 훈련수료 후 업무수행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사무분야 중심의 훈련과정 운영에 따른 생산직 근로자의 참여기회 부족을 개선하고, 단기간에 생산성 향상과 직결될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금년에는 기술직종 위주의 훈련과정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은 우수한 커리큘럼과 강사진 등을 보유한 대기업의 사내연수원, 민간교육훈련기관, 대학 등으로 기술분야(생산관리·품질관리, 생산기술, 기술경영)와 사무분야(전략경영, 인사·조직관리, 영업·마케팅, 유통·물류, 회계, HRD·리더십) 등 9개 분야, 55개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특히, 자동차, 건설, 반도체 등 고용조정 예상 업종에 종사하는 유휴인력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맞춤형 훈련과정을 제공한다.
조정호 직업능력정책관은 “인재에 투자하는 중소기업은 이번 정부의 지원정책을 활용할 경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경제위기 상황에서 대기업이 형편이 더 어려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의 핵심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것은 대·중소기업 상생의 의미가 큰 만큼 앞으로 대기업 및 사업주 단체가 적극적으로 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의: 노동부 기업인력개발지원과 오세완 (2110-7265)
인력공단 유숭기 (3271-9364)
LG디스플레이, 美 크리社와 LED 관련 전략제휴 체결
| - 차세대 LCD 광원인 LED 칩의 안정적인 조달 및 패키징 기술 기반 확보 - 패널업체와 부품업체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상호 윈-윈 관계 구축 - 노트북용 LCD ‘세계 1위’ 입지 강화 위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본격화 | |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가 LED 칩 및 패키징 관련 주요 원천기술과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美 크리社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세계 노트북용 LCD 시장에서 1위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 최근 LG디스플레이는 美 크리社와 LCD의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LED 칩 관련 중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프리미엄 노트북용 LCD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윈-윈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美 크리社는 LED 칩 관련 원천 특허를 상당수 보유한 세계 유수 기업으로, 일본 니치아와 도요다 고세이, 독일 오스람 그리고 미국 루미레즈 등과 함께 세계 5대 LED 칩 회사로 불린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크리社로부터 차세대 LCD 백라이트의 핵심 부품인 LED 칩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는 것은 물론 패키징에 관한 기술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크리社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LED 칩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LG디스플레이와 기술 협력을 통해 LED 백라이트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크리社와의 전략제휴를 바탕으로 LED 패키징에서 백라이트 제작까지 내재화 해 LED에 관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최근 프리미엄 시장으로 급부상한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노트북용 LCD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LG이노텍으로부터 LED 어레이(Array)를 공급 받는 등 세계적인 LED 제조업체와 상호 기술 협력,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노트북용 LCD 시장에서 세계 1위의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 IT사업부장 한상범 부사장은 “올해 LG디스플레이는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노트북용 LCD 비중을 50% 이상 늘릴 것”이라며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프리미엄 노트북용 LCD 패널로 전세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D는 친환경·초슬림·고화질을 특징으로 CCFL 백라이트를 대체하는 핵심 부품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노트북용 LCD 패널을 시작으로 조만간 TV용 LCD 패널에까지 LED 백라이트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작년 4분기 출하량 기준으로 전세계 노트북용 LCD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색재현율이 105%인 17.1인치 RGB LED 노트북용 LCD를 세계 최초 양산, 직하방식 최소 두께 LED TV용 LCD를 선보이는 등 LED 백라이트가 적용된 프리미엄 LCD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
LG디스플레이, 美 크리社와 LED관련 제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크리社와 LCD의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LED 칩 관련 중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프리미엄 노트북용 LCD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윈-윈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크리社는 LED 칩 관련 원천 특허를 상당수 보유한 세계 유수 기업으로, 일본 니치아와 도요다 고세이, 독일 오스람 그리고 미국 루미레즈 등과 함께 세계 5대 LED 칩 회사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크리社로부터 차세대 LCD백라이트의 핵심 부품인 LED 칩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는 것은 물론 패키징에 관한 기술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크리社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LED 칩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LG디스플레이와 기술 협력을 통해 LED 백라이트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크리社와의 전략제휴를 바탕으로 LED 패키징에서 백라이트 제작까지 내재화 해 LED에 관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최근 프리미엄 시장으로 급부상한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노트북용 LCD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LG이노텍으로부터 LED 어레이(Array)를 공급 받는 등 세계적인 LED 제조업체와 상호 기술 협력,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노트북용 LCD 시장에서 세계 1위의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IT사업부장 부사장은 "올해 LG디스플레이는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노트북용 LCD 비중을 50% 이상 늘릴 것"이라며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프리미엄 노트북용 LCD 패널로 전세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ED는 친환경·초슬림·고화질을 특징으로 CCFL 백라이트를 대체하는 핵심 부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노트북용 LCD 패널을 시작으로 조만간 TV용 LCD 패널에까지 LED 백라이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삼성LED 사령탑 김재욱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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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마케팅팀장 이웅무 상무 등 주요 임원 내정 진용 구축
오는 4월 출범을 앞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합작법인 `삼성LED'가 사령탑을 비롯해 주요 보직 임원들의 진용을 마무리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LED의 새 사령탑에는 김재욱 삼성SDI 사장이 내정됐으며, 핵심 보직인 전략마케팅팀장에는 이웅무 상무(삼성전자 반도체), 개발실장에는 김진태 상무(삼성전자 반도체), 개발팀장에는 최명수 상무(삼성전기), 생산팀장에는 오방원 상무(삼성전기)가 내정됐다.
김재욱 삼성SDI 사장은 1993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흥사업장 확산제조3부장으로 입사해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기흥공장장을 역임한 엔지니어 공학 CEO로 통한다.
2005년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메모리제조담당 사장을 거쳐 2007년 1월에는 삼성전자 기술총괄 제조기술담당 사장으로 활약했다.
2007년 7월에는 삼성SDI 디스플레이 사업부문 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 삼성SDI 사장겸 기술총괄(CTO)을 맡고 있다. 김재욱 사장은 현장경영의 달인으로 통한다. 삼성SDI재직시절, 여름철 휴가때에도 무휴근무를 강행할 정도로 공격적인 현장업무형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특히 반도체 제조기술부문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성SDI의 주 사업이었던 PDP와 AM OLED부문을 최근까지 이끌어온 인물로, 새롭게 출범하는 삼성 LED의 조직 효율성 제고와 풀어야할 과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저돌적 CEO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삼성 LED는 각 사업팀별 조직도 및 통합 인프라 작업 등 다양한 작업을 추진중이며, 4월경 정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설비투자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미 MOCVD(유기금속화학증착기)장비 44대를 발주했으며, 이는 약 1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삼성LED는 삼성전기의 LED기술력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을 접목해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중인 LED에피칩, 패키징에 이르는 LED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의 생산라인 기술과 제조능력, 인프라는 LED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다만 그동안 서로 나눠져 있던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는데 따른 리스크 및 회사분위기 혁신은 숙제로 남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조직이 일부 통합되면서, 양조직간 보이지 않는 경쟁심리가 작용해 이를 쇄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