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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내년엔 집에서 창업할 수 있다

2008년 4월 30일 ... 창업, 내년말 집에 앉아서도 가능. 1만㎡ 미만 공장 입지규제 폐지 ... 않고도 창업 전 절차를 진행할 있는 ´재택창업´이 내년 말부터 도입된다. ... 법인 설립을 에서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진행과정을 실시간 검색할 수 있는 ...



업무보고 주재하는 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 중소기업청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윤식 세고스 대표, 정운찬 총리, 이 대통령, 이지은 엑센츄어코리아 대표, 박윤민 디스플레이텍 대표. 2009.12.21 jobo@yna.co.kr

중기청 내년 업무 보고...창업 장려해 20만개 일자리 창출

기술력.사업성만 보고 자금 지원...탈북민 中企 취업알선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창업에 필요한 주요 절차와 서류를 집에서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재택창업시스템이 내년부터 가동된다.

또 재무구조가 나쁜 중소기업도 기술성과 사업성만 좋으면 정책자금과 연구개발(R&D) 자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런 내용을 토대로 한 내년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중기청은 ▲창업과 취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력회복 및 생산성 향상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 ▲투자촉진 및 해외시장 개척 등 4가지 과제를 내년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잡았다.

중기청은 내년도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총 20만개로 잡고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창업.벤처 활성화 정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다양한 창업분야를 발굴하는 한편 취업알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창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에 대법원, 국세청 등 7개 기관 전산망을 연결, 창업에 필요한 대부분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재택창업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회사설립에 필요한 8단계 중 5단계를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처리할 수 있고, 32개 서류도 온라인 작성이 가능하게 돼 창업소요일수가 현재 14일에서 7일로 단축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정부가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 기업을 심사할 때 재무평가 부문을 배제하고 기술성과 사업성만 평가하게 된다.

현재는 기술성.사업성과 재무평가가 8:2 정도의 배점이지만, 내년부터는 재무평가 부문은 부적합 기업을 걸러내는 보완자료로만 활용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 과제를 선정할 때도 사업성 평가비중을 현행 40%에서 60%로 확대해 앞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큰 과제를 우대하게 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북한 이탈주민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취업체계도 구축된다.

현재 3천여명으로 파악되는 취업 희망 북한 이탈주민은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직업훈련을 거쳐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으며, 이들을 채용한 기업은 통일부의 고용지원금과 정책자금 지원시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2006년 `모노즈쿠리(제조업)법'을 제정해 5만개 제조전문기업을 육성 중인 이웃 일본을 벤치마킹해, 사출, 금형 등 제조전문기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기술로 키운다는 목표로 `신제조기반 중소기업 육성 특별법' 제정도 추진한다.

2013년까지 선진국 대비 90% 정도의 기술 수준을 가진 제조 중소기업을 2천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고도화지원센터 설립, 전문인력양성, 현장기술 DB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내년도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규모를 70조원으로 올해보다 10% 늘려잡고 의료기기, 농업벤처, 문화.영상콘텐츠.레저스포츠 등 분야별 전문중소기업 육성대책도 각 관계부처와 협의해 수립할 예정이다.

이밖에 파산 후 개인회생 절차에 돌입했으나 일정기간 동안 성실히 상환해 온 자영업자는 지역신보를 통해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되며, 노점상, 레미콘운전사 등 무등록사업자 등도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ljungberg@yna.co.kr

2009년 7월 19일 일요일

창업보육센터 [Business Incubator]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반 창업여건이 취약해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일정기간 입주시켜 기술개발에 필요한 범용기기 및 작업장 제공, 기술 및 경영지도, 자금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하여 창업 활성화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창업보육센터의 역할이다.

1. 창업보육센터의 정의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장소 및 시설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창업자 또는 창업 예비자에게 개인 또는 공동작업장 등의 시설을 저렴하게 제공함과 아울러, 경영, 세무, 기술지도 등의 지원을 통해 창업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성장을 유도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2. 창업보육센터의 지원내용

창업보육센터는 기본적으로 개별 입주 사업장 및 공동이용설비를 제공하고, 기술·경영지도 및 연수와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가. 입주대상

입주대상은 벤처 및 기술집약형 업종의 창업자로, 창업일로부터 1년 이내의 업체 및 예비창업자에 해당한다.
그러나 위의 요건을 만족한다 하더라도 금융기관 불량거래자, 대기업자가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의 5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자, 휴·폐업 중인 자, 공해다발업종 영위자는 입주를 제외한다.

나. 입주기간과 비용

입주기간은 원칙적으로 2년 이내이나 보육센터 운영주와 입주자 간 협의하여 기간 연장이 가능하고, 입주비용인 임대료 및 사용료는 보육센터 운영주와 입주자 간의 계약에 의하여 정함이 원칙이다.

다. 지원시설과 내용

지원시설과 내용은 작업장(공장), 범용제조시설, 실험기기, 자료실, 사무설비 등 창업에 필요한 제반시설과 경영·기술 및 세무에 관한 상담과 행정지원을 포함한다.


참고문헌

중소기업청 벤처기업국(1998), 벤처기업지원총람, p.101.

유동영(기술신용보증기금 소장)

창업교육훈련지원금 [Support Subsidy for Start-up Training]

 

1. 내용

노동부장관은 사업주가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직접 실시하거나 위탁하여 실시하는 경우 또는 이직예정자가 자비로 창업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받는 경우에는 그 소요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데, 이를 창업교육훈련지원금이라 한다(근로자의생활향상과고용안정지원에관한법률 제18조).
창업교육훈련지원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창업교육훈련계획을 수립하여 노동부장관에게 신고하여야 한다(동법시행령 제6조 제2항). 창업교육훈련지원금의 지급수준은 훈련비용에 일정비율을 곱하여 산정한 금액으로 하며 6월을 한도로 지급된다(동법시행령 제6조 제3항·제4항).


참고문헌

법제처, 대한민국현행법령집.

김홍영(국제노동법연구원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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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3일 월요일

5평이 작다고? 점포는 소형, 수익은 대형

2006년 10월 23일 ... 대형 점포 대신 10 이하의 소형 점포로 운영할 수 있는 간식·분식 아이템을 이용한 창업이 늘고 있다. 소형 점포의 장점은 대형 점포에 비해 인건비 ...


간식·분식 초미니 업종

▲ 초미니 점포도 짭짤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부천 상동의 떡볶이 전문점‘신떡 미니’최창련씨.
대형 점포 대신 10평 이하의 소형 점포로 운영할 수 있는 간식·분식 아이템을 이용한 창업이 늘고 있다. 소형 점포의 장점은 대형 점포에 비해 인건비와 점포 유지비 등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 불황이 계속되자 창업 수요자들도 창업비용과 고정비를 줄여 투자 대비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속형’ 창업을 원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프랜차이즈업체들도 소형 간식·분식 창업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5평 이하 초미니 점포 창업 활기
최근 창업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5평 정도의 초미니 점포 창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창업비용이 대부분 5000만원 이하고, 최대 7000만원 정도면 가능해 많은 창업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천 상동에서 매운맛 떡볶이 전문점 ‘신떡미니’를 운영하는 최창련(51)씨는 6평 매장에서 월 평균 매출 1700만원에 순이익 650만원 정도를 올리고 있다. 창업비용이 7000만원선임을 감안하면 수익률이 꽤 높은 편이다. 이 점포의 경쟁력은 매장 판매, 포장 판매, 배달 판매를 동시에 하고 있는 것과 맛 관리 및 고객 서비스를 철저히 하고 있는 점이다. 최씨는 “점포가 작아도 내 가족이 와서 먹는다는 생각으로 고객 입장에서 음식을 만들고, 서비스를 하다 보니 매출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빵파네’는 속 재료와 빵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먹을 수 있는 DIY(Do-It-Yourself) 형태의 포켓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생빵을 샌드위치 그릴의 순수 열로만 구워 칼로리를 낮췄고,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빵과 속 재료 모두를 웰빙 재료로 사용하는 건강 간식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토스피아’는 샌드위치 프레스기계를 사용해 빵을 봉하기 때문에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고, 불고기·삼겹살과 같은 토종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라토스트’는 토스트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과일주스 등을 함께 판매하면서 맛과 영양을 갖춘 식사 대용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숍인숍의 초미니 점포도 소비자들의 원스톱 서비스 욕구가 증가하면서 선호되는 창업 형태. ‘몬난이 핫도그’는 1평 정도면 운영 가능하고, ‘베리어스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 보관용 냉동고와 아이스크림 추출기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숍인숍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

▲ 에뜨나 피자
맛은 기본, 외형은 색다르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고객을 흡입하는 소위 ‘시(視)테크’ 전략을 구사하는 업종도 늘고 있다. ‘에뜨나 피자’는 일반 피자와 달리 동그란 원 형태가 아니라 직사각형으로 길쭉한 모양의 피자를 판매한다. 아이스크림 콘 모양의 ‘콘피자’는 고객들로부터 ‘신기하다’, ‘재미있다’는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밥의 양쪽 가장자리인 ‘꼬투리’ 부분만 나오는 ‘꼬투리 김밥’과 김밥을 구슬 모양으로 동그랗게 뭉친 ‘BBQ 구슬김밥’도 인기다.


간식도 웰빙 바람

웰빙 간식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밀키로드’는 30일간 발효시켜 만든 액상의 마시는 요구르트를 그대로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는 후로즌 요구르트다. 요구르트 그 자체이기 때문에 다소 신맛이 강하다. 유지방의 느끼함이나 끈적임이 없는 상큼한 뒷맛을 남기는 것이 장점이다. ‘퓨어칠 유기농 아이스크림&커피’는 호주 퀸스랜드에 목장과 생산공장이 있으며, 여기에서 생산되는 우유를 토대로 만든 100% 유기농 인증 아이스크림으로 지방을 98% 없앴다.

 


입맛 돋워주는 계절별 샐러드로 손님 끌어

2006년 10월 23일 ... 입맛 돋워주는 계절별 샐러드로 손님 끌어. '또순이 순대' 낙성대점. 순대 맛에 반해 결국 또순이 순대 낙성대점을 창업한 임영애(50·사진)씨는 월 ...


‘또순이 순대’ 낙성대점

순대 맛에 반해 결국 또순이 순대 낙성대점을 창업한 임영애(50·사진)씨는 월 순수익 1300만원을 기록하는 알찬 가맹점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신림동에서 30년간 살아 원조 또순이 순대아줌마의 손맛을 누구보다 좋아하던 임씨는 창업을 위해 남편을 4개월 동안 설득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점을 찾아가 가맹점을 하나 내달라고 졸랐다.


그후 2개월 동안 한 일은 본점에서 매장 경험을 쌓는 것. 매장을 운영해본 경험이 없던 임씨는 창업에 대한 남편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본점에 드나들었다고 한다. 매장을 연다는 가정을 세워두고 하루종일 매장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유심히 보면서 대처하는 법을 익혔다.

 

창업은 지난 9월에 했다. 위치는 낙성대 역에서 사당 방면쪽으로 40m 떨어진 곳이다. 투자비는 점포를 포함해 1억5000만원선. 점심시간에는 인근의 30~40대 회사원들이, 저녁에는 20~30대 술손님과 가족단위 외식고객이 많다.

임씨의 노하우는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먼저 계절별 샐러드를 제공하고, 손님 구성을 파악해서 적합한 메뉴를 권하는 것. 비어 있는 반찬그릇들을 손님들이 요청하기 전에 먼저 채워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인근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차츰 단골고객들도 생겨났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쿠폰을 발행하고, 고객들 이름을 달달 외워서 감동하는 손님도 많다. 현재는 38평 매장에서 하루 매출 150만원 정도를 올리고 있다. 평균 객단가는 점심 7500원, 저녁 1만1000원. 주변에서는 비교적 적은 투자로 장사 잘 되는 음식점으로 소문날 정도가 됐다. 임씨는 “남들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물 한잔도 새컵에… 세심하게 고객 배려

물 한잔도 새컵에세심하게 고객 배려. 해물요리주점 '조치조치' 용인 수지점. 용인 수지에서 해물요리주점 조치조치(www.jochi.co.kr)를 운영하는 윤주호(42·사진)씨 ...


해물요리주점 ‘조치조치’ 용인 수지점

용인 수지에서 해물요리주점 조치조치(www.jochi.co.kr)를 운영하는 윤주호(42·사진)씨의 매장은 4만세대의 아파트를 배후단지로 가지고 있는 상가지역에 위치해 있다. 점포 주변에 치과, 소아과를 비롯한 병원과 학원, 미용실 등이 밀집해 있다.

▲ 조치조치 수지점
초저녁에는 가족단위, 오후 7시가 넘으면 인근 병원, 회사, 미용실등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주고객이다. 가족손님이 왔을 때에는 부모들은 해물칼국수를, 아이들은 초밥류와 치즈까스 샐러드를 선택한다. 20~30대초반의 여성고객들은 연어 단호박샐러드, 해물떡볶이를 선호한다. 매장 벽면이 한국의 민화로 꾸며져 있고, 매장에서 사용되는 집기,주류 등이 중국, 일본 등에서 들여온 것도 많아 분위기가 이국적이다.

 

윤씨는 국내 최고의 대기업에 다니다가 창업을 하겠다고 뛰쳐나와 치킨집을 차렸다. 2년 동안 부부가 밤늦게까지 일했으나 수입은 회사 다닐 때보다 좋은 편은 못됐다. 힘들게 매장을 운영하던 중 둘째아이가 태어나면서 치킨 집을 접었다. 재취직을 위해 면접 시험보러 가는 길에 전철안에서 보던 신문에서 해물요리주점 아이템을 보게 됐다. 해산물시대가 올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던 윤씨는 바로 창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운영하던 치킨집을 정리하고, 저축한 돈, 빌린 돈을 모아 40평 규모로 매장을 열었다. 현재 주말에는 200만원, 주중에는 145만원선의 일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매출이 높은 것은 윤씨매장의 특별함이 있기 때문.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오면 입구부터 인사하고 마주치는 종업원마다 다시 인사하고 돌아갈 때 홀에 근무하는 2~3명의 직원이 모두 나와서 인사한다. 손님이 물 한 잔을 더 달라고 요청하면 항상 새로운 물컵으로 가져다주는 세심한 배려를 한다. 윤씨는 “고객들이 잘 대접 받아 돌아간다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박’ 신화

2006년 10월 23일 ...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박' 신화. 이벤트·선물·무료 시식행사. 똑같은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해도 최고 매출을 올리는 점포가 있는가 하면 ...


이벤트·선물·무료 시식행사

똑같은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해도 최고 매출을 올리는 점포가 있는가 하면 영업 부진으로 문을 닫는 가맹점도 있다. 상품도 같고, 시스템도 동일한데 왜 이런 차이가 날까? 성공 점포의 비결을 알아본다. 이들 점포는 대부분 남다른 개성이 있거나 다른 점포가 하지 않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원짜리 동전 이용한 이벤트… 독특한 아이디어

1호선 의정부역 근처에 있는 ‘돈데이’ 의정부점은 늘 젊은 고객들로 붐빈다. 1인분에 3500원 하는 가격 경쟁력과 점주 김봉식(26)씨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잘 결합됐기 때문이다.

김씨는 매일 매장 문을 닫기 전 다음날 팔 소주병의 뚜껑 위에 10원 또는 100원짜리 동전을 올려 놓고 뚜껑과 동전을 함께 은박지로 싼다. 10개 중 1개꼴로 10원짜리를 넣는다.

▲ 같은 브랜드라도 차별화된 서비스에 따라 대박과 쪽박이 갈린다. 돈데이 의정부점
이는 10원짜리 동전이 들어 있는 병을 선택한 고객에게 소주 1병이나 안주 중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위한 것이다. 뽑는 재미에 소주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 한 달 전부터 이벤트를 시행한 결과 매출이 예전보다 20~30% 늘었다고 한다.

김씨는 이외에도 매장에 있는 기둥 하나를 활용해 고객의 기념 사진을 걸어주고 있다. 사진관리를 위해 다시 왔다는 고객이 있을 정도다.


손수 만든 액세서리 선물… 차별화된 고객 관리

피부관리샵 ‘이지은 레드클럽’ 일산 주엽점은 인근에 10여개의 경쟁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월 3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린다. 점주 설혜은(34)씨의 친절 서비스가 비결이다.

창업하기 전 비행기 승무원 생활을 하면서 익힌 서비스를 바탕으로 설씨는 고객을 밀착 관리한다. 고객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는 것은 기본이고, 피부가 안 좋은 손님에게는 새로 나온 화장품을 선물하고, 가끔씩 나오는 고객에게는 손수 만든 액세서리를 선물한다.


친절은 기본 입맛에 맞는 메뉴 추천까지

서울 용답동 꼬치요리 전문점 ‘꼬챙이’는 종업원의 활기가 손님을 불러 모은다. 10여명의 종업원이 각각의 손님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같은 브랜드라도 차별화된 서비스에 따라 대박과 쪽박이 갈린다. 꼬챙이 용답점
주요 메뉴는 31가지의 꼬치류. 고객에 따라 적합한 메뉴를 추천한다. 점주 고천영(32)씨는 “맛도 있고, 가격도 부담이 없는데다 종업원이 친절하다는 소문까지 나면서 장안동, 답십리, 동대문 등에서 손님이 찾아 온다”고 말했다.

35평 매장에서 월 평균 4000만~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맛집 동호회 무료 시식… 인터넷 소문을 활용

광주 상무지구에서 떡쌈삼겹살(떡에 싸먹는 삼겹살) 요리집인 ‘떡쌈시대’를 운영하는 위장복(38)씨는 ‘맛집으로 소문나는 것만이 성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 같은 브랜드라도 차별화된 서비스에 따라 대박과 쪽박이 갈린다. 떡쌈시대
위씨는 4월 매장 오픈 초기, 온라인 ‘맛집 탐방 동호회’ 회원들을 번갈아 가면서 초청해 무료 시식 행사를 열었다. 이들이 맛집 후기를 온라인에 올리면서 예약 손님이 늘기 시작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저녁 때가 되면 손님이 줄을 선다. 50평 매장에서 올리는 월 평균 매출액은 6000만원선.


고객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에 변화를

가끔은 새로운 변신으로 고객을 맞는 것도 성공 점포의 명성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지금 자리(인천 계산동)에서 4년 동안 생맥주 전문점 ‘쪼끼쪼끼’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 최승일(44)씨는 올해 초에 점포를 개조했다.

외관은 밝은 하얀색과 파란색을 사용해 고객들 눈길을 잡아끌 수 있게 했고, 내부는 응접실처럼 편안하게 꾸몄다.

한편으로는 가족 단위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식사 메뉴를 강화했다. 이같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씨는 기존보다 매출이 30% 이상 늘었다.

과학·IT 활용한 창업이 뜬다

2006년 10월 23일 ... 과학·IT 활용한 창업이 뜬다 [06/10/23 23:03] •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박' 신화 [06/ 10/23 23:05] • 물 한잔도 새컵에… ...


농지컨설팅·온라인학습·크림맥주…


이번 박람회에도 기존 성숙기 업종들을 업그레이드시킨 차별화 사업은 물론 과학기술과 IT를 활용한 업종들이 많이 눈에 띈다.

 

우선 매장 운영의 과학화가 점차 중요해지면서 IT기술을 활용한 신사업들이 눈길을 끈다. 매장운영 프로그램 판매사업 ‘에스앤 소프트’(www.snsoft.co.kr)는 재고, 회계, 인력수급 등 매장운영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사업모델로 삼고 있다. 무점포 사업으로 전개가 가능하다. 웹 기반 고객관리 프로그램 판매업 이크레비즈(www.ecrebiz.co.kr)도 소액으로 투자해볼 만한 온라인 프로그램 판매업이다.

 

농업에도 과학화 바람이 불고 있다. 성우크린테크(www.drmushroom.co.kr)는 귀농 희망자나 고소득작물 재배에 관심을 가진 창업자들을 위해 위해 대도시 인근지역에 버섯 재배가 가능한 농지를 컨설팅하고 있다.

▲ 테이블 옆에서 냉각된 생맥주를 따라주는 호프전문점‘플젠’.
매직탠코리아(www.magictankorea.com)는 여성을 타깃으로 1분 안에피부를 구릿빛으로 변하게 하는 뷰티사업. ‘아이비스터디’(www.ivistudy.com)는 학생들이 학습수준을 스스로 확인해서 등급별 콘텐츠를 활용해서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온라인 기반 교육사업이다.

 

동네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업종도 차별화된 컨셉으로 리모델링되고 있다. ‘크기’와 ‘모양’에서 다른 피자집과 구별되는 ‘콘’피자(www.conepizza.co.kr)와 1m짜리 ‘에뜨나’피자(www.etnakorea.com)는 색다른 모양의 피자 전문점.

 

성숙기 업종인 호프전문점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다. 맥주잔 거품이 5분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크림맥주가 있는가 하면, 매장 안에 자연방식 냉각통을 이동시켜서 테이블 옆에서 고객들에게 생맥주를 따라주는‘플젠’(www.plzen.co.kr)도 이색적이다. 테이블에 맥주잔을 냉각시킬 수 있는 홀더를 만들어 맥주를 일정한 온도로 유지시켜 주는 ‘가르텐비어’(www.garten.co.kr)도 눈여겨볼 만하다. ‘포디그린’(www.4dgreen.co.kr)은 골프 스크린을 도입해 스윙 동작과 타점, 볼의 궤적을 재현해 볼 수 있는 골프연습장 프랜차이즈 사업체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www.changupx.com) 이경희 소장은 “최근 들어 색다른 즐거움과 차별화를 줄 수 있다면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잘 더하면 매출이 두 배로!

2006년 10월 23일 ... 잘 더하면 매출이 두 배로! [06/10/23 22:37] • 교육업종·서민형 메뉴 “우린 불황에 더 강해요” [06/10/23 22:37] • 잉크가이 방문 잉크·토너 충전… ...


젊은 메뉴+복고 인테리어, 아이스크림+커피…
창업시장에 부는 ‘컨버전스’ 바람

창업시장에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을 다각화하기 위한 ‘컨버전스(융합)’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의 컨버전스 붐은 단순한 메뉴 복합화뿐만 아니라 이종업종 간, 점포 콘셉트 간에도 복합화가 활발히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 더하면 매출도 더블!

주점, 한식전문점 등 영업시간대가 한정돼 있는 업종과 아이스크림, 생맥주처럼 판매 시기에 따라 매출 차가 큰 업종 사이에서는 취약 시간대를 보완하기 위한 메뉴 복합이 활발하다. 퓨전 탁주전문점 ‘뚝배기탁배기’는 취약 운영시간인 점심시간 매출을 보완하기 위해 소공동 뚝배기와 제휴, 전통 뚝배기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점심과 저녁 매출이 4대6 비율일 정도로 점심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 ‘행복추풍령 감자탕 & 묵은지’는 감자탕에 묵은지를 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바코’는 이미 4년 전 일본식 돈가스와 우동에다 초밥을 접목시켜 업계 1위로 올라서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아이스크림 전문점도 커피,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융합시켜 계절적 편차를 극복하고 있다. ‘카페 띠아모’는 이탈리아 정통 젤라토 아이스크림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토리아 커피와 독특한 모양의 포켓 샌드위치를 더했다.


▲ 뚝배기탁배기
판매와 서비스를 더해라!

판매와 서비스 간의 융합도 활발하다. 판매업이 단순 제품판매에서 벗어나 고객의 요구사항을 부가적으로 서비스하거나, 서비스업이 관련제품을 판매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원스톱 매장이 늘고 있는 것. 맞춤 수제구두 전문점 ‘디마지오’는 현재 구두 판매로 인한 매출이 60~70% 선이고, 나머지는 1대1 고객 맞춤 서비스로 일어나는 매출이다. 기존에 간과했던 서비스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매출증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방문 잉크·토너 충전업 ‘잉크가이’는 충전 서비스에 전산소모품 판매를 추가해 매출구조를 다양화했다. 컴퓨터 주변기기, 일반 사무용품, 휴대폰 메모리카드 등이 취급 품목이다. ‘얼짱몸짱클럽’은 매장에서 다양한 피부관리 서비스를 하는 동시에 원하는 고객에게 피부관리용 화장품과 기초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 얼짱몸짱클럽
점포 콘셉트도 컨버전스 시대

한 브랜드에 다양한 콘셉트를 융합시키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해야 하는 주점에서는 특히 이런 움직임이 활발하다. ‘피쉬앤그릴’은 메뉴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췄지만 인테리어에는 복고풍을 살려 중·장년층 고객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해물요리 주점 ‘섬마을이야기’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젊은층에게 인기고, ‘피쉬볼하우스’는 생선이나 해물의 살을 동그랗게 만 어묵의 일종인 ‘피쉬볼’이라는 메뉴를 샤브샤브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점포다.



시너지 효과 불분명할 땐 피해야

컨버전스에는 주의할 점도 많다. 무엇보다 타깃 고객의 특징과 선호도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컨버전스가 매출 상승에 기여하는 효과를 따져본 후에 결정해야 한다. 또 각 분야를 전문점 수준으로 높여 제품 및 서비스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컨버전스로 인해 창업비용이 과다하게 증가하는 것도 창업 희망자에겐 부담이다.

2006년 9월 3일 일요일

[창업클리닉] ‘나홀로 창업’꽃집 어떨까요?

2006년 9월 3일 ... 나홀로 꽃집 창업을 한다면 먼저 상품 지식을 알아야 하고 꽃집 경영지식, 상권 입지 나 인테리어시설 거래처 선정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이 있어야 ...


동네장사냐 기업대상이냐 타깃을 정해야 ‘꽃 피운다’

Q: 남편의 갑작스러운 퇴직으로 창업을 해야 한다. 화초 키우기를 좋아해 꽃집을 운영하고 싶었는데 독립점으로 창업하려다 보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시설이나 재고관리, 거래처 등 자세하게 알고 싶다.

 

A: 불경기로 꽃 시장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선물용 꽃 중심에서 개인용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성장 여지가 무한하다. 꽃집 규모는 보통 5~30평인데 초보자에게 적당한 규모는 10~15평이다.

 

나홀로 꽃집 창업을 한다면 먼저 상품 지식을 알아야 하고 꽃집 경영지식, 상권 입지나 인테리어시설 거래처 선정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제일 먼저 어떤 콘셉트의 점포를 운영할 건지 결정해야 한다. 동네에서 관상용이나 아트플라워 중심으로 취급할 건지, 번화가에서 일명 생화라고 불리는 절화 위주로 취급할 건지, 아니면 기업 대상으로 근조화환이나 난 등을 중심으로 할 건지 정해야 한다. 주부가 부업으로 한다면 동네 장사가 좋고, 꽃의 생리를 좀 알고 투자 여력이 있다면 절화 중심도 괜찮다. 기업 대상일 경우 인맥이 좋아야 하고 오피스가 등에 창업하므로 투자비도 일정 수준 각오해야 한다. 창업비용(점포 임차비용 포함)은 7000만~2억원 선으로 다양하다.

 

꽃집을 창업하기 전에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은 상품지식과 포장술이다. 전문가 과정은 1년 이상 걸리지만 단기과정을 택한다면 1~2개월 정도 교육을 받는다. 절화를 취급하면 포장 중심으로, 기업 대상이면 근조화환, 동양란, 서양란 다루는 법 등을, 동네 장사라면 관상용이나 장식용 화분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게 중요하다. 경험자도 일을 놓으면 손이 굳어 제대로 안 되는 게 원예 기술이므로 연습이 필요하다. 원예 관련 책자도 있고 교육학원도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교육을 받으면서 점포를 얻고 거래처를 선정하고 시설준비를 하는 등 창업준비를 하면 된다. 양재화훼공판장, 강남꽃시장, 남대문, 남부터미널 등 도매시장들이 있는데 시장마다 조금씩 특징이 있고 소품과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곳도 있으므로 둘러보고 결정을 한다. 생각보다 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수도 및 배수시설을 살펴야 한다. 바닥 청결을 위해서는 콘크리트에 에폭시나 바닥용 페인트를 칠하면 된다. 동선 설계시에는 카운터, 작업대, 꽃냉장고 위치를 먼저 잡고 벽면도 장식을 위해 잘 활용해야 한다.

 

인터넷주문의 활성화, 기업거래처 확보 등으로 인해 고객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월 1만~2만원대 비용의 자영업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임차해서 사용하면 고객에 대한 모든 정보관리는 물론 상품별 매출관리, 거래처관리,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마케팅도 가능해 경영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 ceo@changupok.com

2006년 7월 10일 월요일

중기청 "창업위한 상권정보제공"

중기청 "창업위한 상권정보제공" (0), 2006/07/10. 몸짱 동영상UCC 올리면 수익배분 ( 0), 2006/07/10. 엠파스 "2기가 대용량메일 제공" (1), 2006/07/10 ...


창업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 업종을 골라야 하나, 어디에서 개업을 하면 유리할까. 예비창업자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중소기업청은 이러한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상권정보시스템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기청의 「상권정보시스템」은 영세자영업자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운영해온 민간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새로 구축한 중기청 자체 시스템이다.

상권정보시스템은 전국 상권별·업종별로 점포현황, 업종 변화추이 및 지역내 인구·주요시설 현황 등 자영업 창업에 필요한 상세한 상권정보를 담고 있다.

중기청은 "점포의 “상권·입지”는 창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서, 성공적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 이전에 반드시 치밀한 상권 분석을 하는 것이 요구된다"며 "기존 민간업체의 시스템은 전문가용으로 개발되어 사용하기가 까다로웠고, 정보이용에 있어서도 일부 제한을 받는 등 그동안 일반인이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개발 구축된 시스템은 일반 자영업 예비창업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과 정보내용을 직관적·시각적으로 구성하는 한편, 사용자 가이드와 함께 분석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TIP 형식의 해설기능을 추가하여 초보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였을 뿐 아니라, 3개 상권을 동시에 분석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적정 점포수, 업종 밀집도 지수 등 기존시스템의 일부 내용이 주관적이고 신뢰성이 부족하여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이러한 내용을 모두 배제하는 대신, 이용자가 선택한 상권지역 및 업종에 대한 점포수, 최근 3년간 변화추이, 인구·주요시설·집객시설 현황 및 직업·직종 등에 대한 다양한 사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통해 창업 지역 및 업종 선택에 필요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특히 인터넷 전자지도상에서 업소의 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거리도 측정할 수 있어, 실제 현장조사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전국 59개 소상공인센터 상담사들이 예비창업자들의 의뢰를 받아 직접 현장을 조사하여 작성한 “상권분석리포트” 1,500여건과, 초보자를 위해 상권전문가가 작성한 “상권입지분석 노하우” 등의 부가 정보를 통해 “상권분석”에 대한 이론과 실제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중기청 최원영 자영업지원팀장은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구하기 힘들고, 전문컨설팅업체에 의뢰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상권정보를 인터넷으로 무료로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최팀장은 또 “그러나 이용자들은 이 시스템의 한계가 있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성공적 창업을 위해서는 가급적 무료로 제공되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의 상권입지 분석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향후 분기별로 업소정보를 업데이트하는 한편, 지역별 대표상권 및 특화거리에 대한 DB 구축, 인허가업소 DB 확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이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상권정보시스템」은 중소기업 정책정보시스템(www.SPi.go.kr) 및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bdc.or.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창업 100자 정보] 美 샌드위치 전문 ‘퀴즈노스’외

[창업 100자 정보] 美 샌드위치 전문 '퀴즈노스'. 美 샌드위치 전문 '퀴즈노스' 성장률 1위. 미국의 샌드위치 전문 레스토랑 체인점인 퀴즈노스 서브가 5년 연속 미국 ...


美 샌드위치 전문 ‘퀴즈노스’성장률 1위

미국의 샌드위치 전문 레스토랑 체인점인 퀴즈노스 서브가 5년 연속 미국 내 점포 성장률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식음료 잡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최근 발표한 ‘2006년도 미국 100대 레스토랑 순위 조사’에서 퀴즈노스는 2004~2005년 동안 미국 내 총 861개의 점포를 오픈, 매장 수 성장률 25.79%로 이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퀴즈노스는 2005년 기준 총 4400개 점포를 보유, 미국 내 점포 보유 수면에서 업계 15위에 올랐다. 퀴즈노스 서브는 작년 10월 ㈜유썸(www.quiznos.co.kr)이 국내 독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 3월 서울 잠실롯데캐슬에 직영점을 개점했다. 가맹점 모집도 나서고 있다. (02)425-3131

중기청장 초청 ‘국내외 유통산업 전망’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이병억· http://www.ikfa.or.kr)는 한국유통학회와 공동으로 13일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을 초청, ‘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국내외 유통산업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유통·프랜차이즈포럼을 개최한다.

나랑 찰떡궁합 창업은 뭘까

2006년 7월 9일 ... 나랑 찰떡궁합 창업은 뭘까. 궁합맞는 업종 찾아 성공한 3인. 사업에 실패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지만 궁합이 맞지 않은 업종을 택하는 것도 주요 요인 ...


궁합맞는 업종 찾아 성공한 3인

사업에 실패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지만 궁합이 맞지 않은 업종을 택하는 것도 주요 요인 중 하나다. 반면 궁합이 잘 맞는 업종을 택하면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때로는 ‘돈이 되는 업종’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

◆큰 옷은 큰 옷 입는 사람이 팔아야 제격


의류 판매업은 기본적으로 판매자의 체형이 날씬하고,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려야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백화점의 샵마(숍 매니저) 중 뚱뚱한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큰 옷 전문점의 경우는 다르다. 날씬한 사람보다는 체격이 있는 사람이 판매자로 적합하다.

인천 부평에서 큰 옷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경옥(41·크레빅 부평점 www.crebig.com)씨는 한때 큰 옷을 주문해서 입던 소비자였다.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도 맞는 사이즈가 없어 포기해야 했던 그녀. 고객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제품을 소개하면 고객들도 맞장구를 치며 쉽게 구매로 연결된다.

 

“판매하는 사람이 같은 ‘빅 사이즈’이다 보니 제품을 소개하기도 편하고, 고객의 제품 구매율도 높은 편이에요.” 큰 옷 전문점의 경우 일단 매장에 들어선 고객이라면 한 벌의 옷이라도 구매할 만큼 구매율이 높다. 다른 의류 판매 매장에 비해 고객의 재구매율이 90%에 가깝다. 13평 매장은 가맹비 300만원에 초도 물품비 2000만원, 임대 보증금 20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을 들여 창업했다.

 

◆관심분야를 직업으로


서울시 강동구에서 컴퓨터 수리업을 하는 조미혜(29·컴닥터 119 암사점 www.comdoctor119.com)씨는 어릴 적부터 기계 다루는 데 소질이 있었다. 인터넷 AS 상담원으로 일하는 2년 여 동안 컴퓨터 수리에 관한 기본 지식을 익혔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이 일이었다. 컴퓨터에 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스스로 풀어가다 보니 어느새 웬만한 고장은 혼자서도 수리할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 결혼 후 서울로 이사한 조씨는 아예 컴퓨터 AS 사업을 시작했다. AS를 위해 고객의 집을 방문하면 수리 기사가 여자인 것을 보고 놀라며 수리하는 내내 지켜보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하지만 한번 조씨의 서비스를 받은 고객은 단골이 되거나 다른 고객을 소개해 주었다. 조씨는 수리를 하면서 문제의 원인을 차근차근 쉽게 설명하며, 간단한 수리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인건비와 임대료를 제외하고 한달 평균 300만원 정도의 순이익을 얻고 있다.

 

◆사람 좋아하는 성격은 서비스업이 꼭맞아

 


인심이 후한 상점은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특히 주점은 맛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람 사귀는 능력 있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수원시 매탄에서 해산물 요리주점을 운영하는 김진수(35·취바 수원 매탄점 www.cheebar.com)씨의 20평 남짓한 점포에는 늘 손님들로 붐빈다. 다 먹고 바닥이 보이는 찌개 안주를 리필해 달라는 다소 억지스런 손님의 요구도 웃는 낯으로 들어준다는 김씨. 자상한 성격이 주점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창업 전 6년 동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유난히 단골 고객이 많기로 유명했다.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사원과 캡틴을 거쳐 4년 만에 매니저로 승진했던 것도 유달리 친절한 성격 때문이었다고. 자주 찾는 고객의 식성을 기억했다가 알아서 챙겨 주는 세심함에 감동을 받았던 고객 중 몇몇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해산물 요리 주점에도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충남 보령 바닷가에서 자란 터라 해산물을 좋아했고, 친절한 성품이 서비스업과도 잘 맞은 경우다.

◇업종과 창업 아이템 궁합 맞추는 법

-창업자의 장점과 어울리는 사업을 찾는다

-커리어(직장경력)와 연관성이 있는 업종을 알아본다

-때로는 약점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성격과 취향을 반드시 고려한다

-취미, 동호회 활동과 연관되는 사업이 유리하다

-종교적 특성을 고려한다

-가치관, 가족관계의 특성을 고려한다

 

 

※자료: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창업 클리닉] 권리금은 법적 규정액 없어

2006년 7월 9일 ... [창업 클리닉] 권리금은 법적 규정액 없어. 정확한 액수 계산하긴 어려워.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모 체인 본사에서 점포를 소개해준 후 ...


정확한 액수 계산하긴 어려워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모 체인 본사에서 점포를 소개해준 후 점포 임대차 계약 전에 개별적으로 시세를 알아봤더니 권리금이 실제 양도자가 제시한 금액보다 2000만원 이상 부풀려진 걸 알게 됐다. 본사에서 부동산업자와 짜고 권리금을 속인 것 같아 매우 불쾌해 계약을 취소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적정 권리금 수준은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궁금하다.
 
권리금은 법으로 정해진 금액도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을 산출하기가 어렵다. 그러다보니 권리금을 둘러싼 속임수와 불신은 창업 현장에서 비일비재하다. 특히 점포 입지가 좋고 투자 규모가 클수록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 좋은 점포를 소개할 경우 부동산 중개비와 별도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알선료가 거래되기도 하는 것은 그만큼 목 좋은 점포를 잡고자 하는 경쟁이 치열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문제는 점포의 상권이나 입지와 무관하게 권리금이 부풀려져서 거래되는 경우다.
 
점포를 내놓는 사람은 보통 자신이 투자한 돈을 제대로 회수하기를 바란다. 때문에 일정 금액 이하로는 권리금 액수를 양보하지 않고 점포 알선자나 중개업자들에게 하한선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점포 알선자나 중개업자들은 양도자가 요구하는 권리금을 받아줄 수만 있다면 추가로 받는 금액에 대해서는 서로 관여하지 않기로 약속을 하는 일이 생긴다.
 


가령 A 피자 전문점 사업자가 3개의 부동산 중개업소나 점포 알선자에게 권리금 하한선을 6000만원으로 제시한다면 어떤 업소는 6000만원을 그대로 권리금으로 제시하기도 하고 어떤 업소들은 7000만원이나 8000만원을 제시하기도 한다. 만일 이 점포가 B중개업자에 의해 권리금 7000만원에 거래됐다면 A피자점의 양도자에게는 6000만원이 건네지고, 중개업자가 차액 1000만원을 갖게 된다. 중개업자들의 경우 중개 수수료를 별도로 받지 않는 대신 이런 식으로 거래를 하는 경우도 있다. 중개업자가 아닌 점포 알선자들은 중개료와 별도로 점포 소개료를 받는다.

 

반대로 권리금이 비싼 점포의 권리금을 협상을 통해 깎아주는 대신 점포 중개료를 더 요구하기도 한다. 가령 권리금 8000만원인 점포의 권리금을 협상을 통해 2000만원 정도 깎아주고 대신 1000만원을 점포 알선료로 요구하는 식이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에서 정책적으로 이런 행위를 하는 사례는 드물다. 주로 본사에 근무하는 상담자들 중 일부가 부동산 알선자와 함께 비밀리에 이런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2006년 7월 4일 화요일

[하반기 창업시장 전망] 고객기절‘C·S·R 업종’뜬다

[하반기창업시장전망] 고객기절'C·S·R 업종'뜬다, 스크랩 0회 ... 올해 상반기 내내 침체돼 있던 창업 시장을 뚫고 갈 2006년 하반기 창업 시장의 성공 코드다. CSR ...


독창적 아이디어로… 가격으로 지갑 열게해
알레르기 클리닝·가격파괴 피부관리실 유망

‘CSR업종을 잡아, CH경영을 하라.’

올해 상반기 내내 침체돼 있던 창업 시장을 뚫고 갈 2006년 하반기 창업 시장의 성공 코드다. CSR업종이란 창의성(crea tivity), 똑똑함(smart), 합리적인 가격(reasonable price)을 내세운 업종을 말한다. CH경영은 편의성(convenience), 하이터치(hi-touch) 경영.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2006년 상반기는 불투명한 경기 전망과 창업을 주도할 유망주 부재, 여기다 월드컵과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맞물려 어느 때보다 창업이 침체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는 의도적으로 소비를 자극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창의성=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기존 사업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차별화를 시킨 업종들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자극할 수 있다. 젊은층은 물론 가족단위 외식고객에게도 인기를 모으는 떡쌈 삼겹살 전문점 ‘떡쌈시대’의 경우 떡피에 삼겹살을 싸먹는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장 큰 히트비결. 간식으로 즐기던 떡볶이를 주식으로 전환시킨 퓨전 떡볶이 레스토랑 ‘누리미’는 떡볶이 소스를 한국식 고추장은 물론 중국식 짜장, 서양식 크림소스, 인도식 카레 등 다양하게 개발해 서양식 일품요리처럼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스마트 업종은 기존의 상품에 새로운 지식이나 기능을 부가시켜 차별화하거나 업그레이드한 것. 빅 사이즈 의류점 ‘크레빅’의 경우 뚱뚱한 체형을 가진 사람들도 최신 유행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력을 무기로 틈새시장 개척에 성공한 사례. 가로변 등 B급 입지에서도 1억원 안팎의 투자로 월 500만~1000만원대의 순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셔츠와 넥타이전문점 ‘STCO’는 패션감각이 없는 남성들을 위해 코디 개념을 접목, 단순한 상품 판매가 아닌 멋스러운 스타일을 무기로 새로운 남성 패션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또 알레르기 클리닝업체인 ‘알렉스’의 경우 단순한 클리닝을 넘어서 인터넷을 통한 알레르기 전문 정보 제공, 알레르기 관련 상품 판매 및 유통까지 결합, 기존 클리닝 업체들과 차별화된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정 회원 확보에 성공하고 있다.

◆합리적 가격=가격파괴 피부관리실의 선두주자인 ‘이지은레드클럽’의 경우 3만~6만원대의 합리적인 중가 상품이 인기 상품으로 정착된 지 오래다. 합리적인 저가격을 지향하는 중식 주점 ‘팡요’의 경우 최고급 중식 레스토랑 뺨치는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자랑하지만 안주 가격은 1만원대 전후가 대부분.

 

▲ 알렉스는 침대, 소파에 살고 있는 진드기 등을 청소하는 알레르기 클리닝 사업이다. /알렉스 제공

◆편의성=편의성을 높여주는 경영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는 고객관계 관리다. 웹으로 매출은 물론 고객에 대한 모든 정보를 관리하고 모바일 마케팅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OK꼬미 ‘콜신져 프로그램’의 경우 고객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상품 판매 제안까지 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다. 20대를 겨냥한 여성패션 내의점 ‘더부’는 일반 속옷은 물론 겉옷겸용 속옷 판매는 물론 각종 허브제품과 목욕용품까지 함께 구비함으로써 패션 내의점을 원스탑 뷰티숍으로 업그레이드시킨 편의증진형 사업모델이다.

◆하이터치=남성뷰티살롱인 ‘이명훈보스클럽’은 점심시간이면 피부관리나 퀵마사지에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일 수 있는 상품을 개발, 오피스가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명훈보스클럽의 이명훈 사장은 “수익보다는 고객 감동을 넘어 고객을 ‘기절’시켜야 한다는 발상으로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한다. 릴랙싱카페 ‘메디아쥬’는 셀프 건강 검진은 물론 셀프 피부관리, 두피관리, 심리 안정을 돕는 오감테라피 프로그램 등 정기 회원을 감동시킬 다양한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막 인생 창업] 바비큐치킨점 '훌랄라' 김병갑 사장

조선일보, 2막인생창업 바비큐치킨점"훌랄라" 김병갑 사장, 06-08-20. 한국일보, 리모델링으로 제2 창업? 06-08-20. 매일경제, 훌랄라 창업자금 대출, 06-08-20 ...


20代에 속옷사업 실패 남은 2000만원 들고
식자재 유통으로 재기 ‘비법 소스’로 역전홈런

 

참숯 바비큐치킨 전문점 프랜차이즈 ‘훌랄라’ 김병갑(40·사진) 사장은 20대 중반 사업을 시작했다. 첫 사업은 속옷 유통사업. 탁월한 영업능력으로 1년 만에 꽤 큰돈을 버는 등 출발은 좋았다.

하지만 욕심을 내 제조공장을 차린 게 화근이었다. 영세 규모로는 소비자의 다양한 패션감각을 따라가지 못했고, 재고는 점점 늘어갔다. 1년도 안 돼 5억원이 넘는 손해를 보고 공장 문을 닫았다. 당시 그에게 남은 돈은 2000만원이 전부. 사글세 단칸방으로 이사를 하고, 아는 사람과 함께 닭고기 등 식자재 유통사업을 시작했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뭐든지 해서 먹고 살아야 했으니까요.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하나 둘 유통망을 뚫어가면서 재기에 대한 꿈도 커졌습니다.”


김 사장은 1998년 소스 제조공장을 세웠다. 제조를 하지 않고서는 자신만의 맛과 브랜드를 키울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 소스 생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자 1999년 바비큐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에 나섰다. 고추장 소스에 천연허브 향료를 첨가한 독창적인 치킨 소스로 승부를 걸었다.


 

그는 숯불 바비큐 조리기기도 개발했다. 한 사람이 10분 내에 초벌구이와 두벌구이를 할 수 있고, 한 번에 최대 5마리까지 동시에 구워 낼 수 있는 기기였다. 인건비도 줄이고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부드러운 바비큐를 구워 낼 수 있게 됐다.


사업 초기 소스와 기기개발에 힘을 쏟다 보니 4년간 10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하는 데 그쳤지만 개발이 끝난 2003년 이후 최근까지 250여개를 오픈하는 성과를 올렸다.

훌랄라가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서민주택가 1등 점포 전략’. 임대료가 싼 서민 주택가 상권에 들어가 창업비를 줄이는 대신 소비자의 요구 수준을 분석한 후 상권에 맞는 메뉴로 고객을 끌어들였다. 배달전문에서 벗어나 치킨과 호프집을 접목해 가맹점의 수익구조를 다각화한 점도 또 다른 성공요인.

김 사장은 늘 현장을 다닌다. 지금껏 가맹점 오픈식에 한 번도 빠져 본 적이 없다. 그는 늘 현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앞으로 3년 내에 2000개 가맹점을 개설한다는 목표를 갖고 뛰고 있습니다.”

2006년 6월 26일 월요일

창업에도‘성공 DNA’있다… 혈액형별 유망 업종

2006년 6월 25일 ... 창업에도'성공 DNA'있다혈액형별 유망 업종 ... 성격이 있으며 자신의 성격에 맞는 업종으로 창업을 해야 성공 가능성도 커진다”고 지적한다. ...


창업 전문가들은 “업종마다 어울리는 성격이 있으며 자신의 성격에 맞는 업종으로 창업을 해야 성공 가능성도 커진다”고 지적한다.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창업 시장도 예외가 아니어서, 혈액형별 기질과 점포 운영에 상관 관계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창업경영연구소가 최근 외식업·서비스업 등 583개 가맹점 점주를 대상으로 혈액형에 따른 업종 분포를 조사한 결과 혈액형별로 많이 창업하는 업종에 차이가 났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장은 “혈액형별 창업이라기보다 성격에 따른 창업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혈액형에 따른 성격을 파악하는 것은 창업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업 전문가들은 “업종마다 어울리는 성격이 있으며 자신의 성격에 맞는 업종으로 창업을 해야 성공 가능성도 커진다”고 지적한다.

혈액형과 성격과의 관계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창업 시장도 예외가 아니어서, 혈액형별 기질과 점포 운영에 상관 관계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창업경영연구소가 최근 외식업·서비스업 등 583개 가맹점 점주를 대상으로 혈액형에 따른 업종 분포를 조사한 결과 혈액형별로 많이 창업하는 업종이 차이가 났다. 조사 대상 점주 가운데 O형(33%)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B형(29%), A형(26%), AB형(12%) 등 순서였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장은 “혈액형별 창업이라기보다 성격에 따른 창업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혈액형에 따른 성격을 파악하는 것은 창업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꼼꼼한 A형은 서비스 계통

서울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1000원 균일가 액세서리 전문점 ‘젬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현숙(40)씨는 A형이다. 꼼꼼한 성격으로 평소 정리정돈을 잘하는 이씨는 자신의 성격이 액세서리 전문점에 잘 맞는다고 말한다. 액세서리점의 성공 요건 중 하나가 제품의 진열 상태이기 때문. 액세서리는 크기가 작은 게 많아 꼼꼼한 성격이 아니면 챙기기도 쉽지 않다. 이씨는 경쟁 점포보다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은 “대체로 꼼꼼하고 실수가 적은 편인 A형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어 편안한 응대를 해야 하는 서비스업 계통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창업경영연구소 조사 결과 A형은 외식업, 무점포, 주류전문점 등 업종에 많이 종사했다.

◆ 활발한 B형은 판매·유통 분야

갈매기살 전문점 ‘벌말화로촌’ 서울 강변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재곤(39)씨는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좌 태자’를 연기한 탤런트. 촬영이 없는 날이면 점포에 나와 직접 손님 응대를 한다. 정씨는 “한 가지 일만 하기보다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걸 좋아해 연기하면서 음식점 운영하는 게 재밌다”고 말했다.

이경희 소장은 “자유분방하고 틀에 박히기를 싫어하는 B형은 변화가 많고 개성 넘치는 일이 어울린다”며 “투잡스(직업이 2개인 사람)가 어울리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소장은 “전형적인 B형 성격이라면 판매·유통 분야가 어울린다”며 “피부관리전문점, 편의점, 아이스크림 판매점, 베이커리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 활동적인 O형은 영업·외식업

낙천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사람을 잘 사귀는 김현성(46)씨는 서울 사당동에 해물 퓨전 주점 ‘조치조치’를 열었다. O형인 김씨는 “일을 해보니 내 성격에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사교력을 바탕으로 한 번 온 손님을 단골로 만들었다. 6월 들어 월드컵 특수를 맞아 주요 경기가 열리는 날은 평소보다 10~20% 이상 매출이 더 올랐다.

이상헌 소장은 “긍정적이고 활동적이며, 자신감이 넘치는 O형은 여러 분야에서 두루 활동하고 있지만 특히 영업력이 좋고, 주류·치킨·고기전문점 등 외식업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 응용력이 좋은 AB형은 광고업·여행업 등

유·아동 도서 교육 전문점 ‘키즈킹콩’ 서울 둔촌점 김영미(39) 사장은 AB형. 아이들에게 동화책과 그림책을 읽어주고 종이접기 등을 가르치는 김씨는 책 내용을 꼼꼼히 분석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김씨는 성실하고 차분하게 학생들 엄마와 자녀 교육 상담을 한다. 그 결과 학생 수가 많이 늘어 현재 한 달 평균 3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상헌 소장은 “복잡하고 미묘한 성향을 보이는 AB형은 평범한 일보다는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일이 적당하다”며 “웨딩이벤트나 광고업, 여행업, 맞춤다이어트 전문점, 정보 제공업 등을 권할 만하다”고 말했다.

[창업 100자 정보] 하반기 관심업종·동향등 소개 외

하반기 관심업종·동향등 소개

한국창업전략연구소는 28일 하반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이경희의 창업살롱’을 연다.


하반기 창업동향과 관심 업종 소개, 상담·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근처 신화빌딩 601호. 오후 2시부터이며, 참가비는 무료. 사전에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 716-5600

 

잉크·토너충전 ‘잉크가이’가맹점 모집

방문 잉크·토너 충전업 ‘잉크가이’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가정이나 사무실을 방문해 즉석에서 잉크와 토너를 충전해 주는 사업인 잉크가이는 2005년 초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550여 개 가맹점을 보유 중이다.

최근 레이저 프린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토너 충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산 소모품 및 사무 용품 판매를 겸해 부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창업비용은 1250만원. 문의 (02)392-7080


 

물류센터·가맹점 견학‘창업 투어’

쪼끼쪼끼, 화투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태창가족 창업투어가 28일 실시된다. 본사와 물류센터, 가맹점을 직접 돌아보며 본사의 지원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창업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사전에 전화예약. 문의 (02)415-6000

[창업 클리닉] 교외 전원음식점은 통행속도 느려지는 곳에

2006년 6월 25일 ... [창업 클리닉] 교외 전원음식점은 통행속도 느려지는 곳에. 특색있는 분위기로 승부를 . Q 50대 은퇴자다. 건축분야에 종사했기 때문에 교외에 주거 ...


특색있는 분위기로 승부를

Q 50대 은퇴자다. 건축분야에 종사했기 때문에 교외에 주거 겸용 전원음식점을 건축해 창업하고 싶다. 전원음식점으로 성공하려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

 

A 전원음식점의 성공 요인은 첫째, 지리적인 여건이다. 차량 운행 빈도가 잦고 이름 있는 유원지나 관광지 길목 등이 좋다. 기왕이면 통행속도가 느려지는 차량 병목지대가 유리하고 도로변에서의 노출도나 차량 진입 여건도 중요하다. 또 가까운 배후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 등을 끼고 있으면 금상첨화다.

 

둘째, 특색 있는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 색다른 기분을 맛보고 싶어하는 손님들이 주로 찾기 때문에 시내 음식점과 같은 분위기보다는 특이한 분위기로 화제가 될 수 있는 곳을 찾는다. 적은 돈을 들이더라도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 수 있어야 하고 자연친화적이거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분위기 연출 및 테마 부여가 중요하다.

 

셋째, 특색 있는 메뉴다. 대부분의 전원음식점들은 매운탕이나 갈비 오리고기 회 등 천편일률적인 메뉴로 손님을 유혹하는데, 평범한 메뉴들은 경쟁이 너무 심하다. 우리나라의 맛집 정보나 팔도 음식 정보를 보면 특색 있으면서도 평소에 잘 맛볼 수 없고 객단가도 높일 수 있는 메뉴들이 많이 있다.

 

넷째, 서비스의 차별화다. 주 고객층에 따라 기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나 서비스를 실시하면 화제를 끌 수 있다.

 

다섯째, 화제성이다. 전원음식점은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야 하므로 이색업소나 맛집 홍보, 지역사회 판촉활동을 적극적으로 한다면 고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된다.

 

여섯째, 음식점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보통 전원음식점은 뜨내기 고객이 많다고 생각해서 맛이나 서비스 가격 등 기본적인 측면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비 회전기간이 길 뿐 생각보다 장기적인 단골 고객의 여지를 지닌 계층도 많고 소문이나 평판도 중요하다. 그리고 전원 음식점의 애로점 중 하나는 인력 채용과 관리 문제다. 인력이 많이 필요한 업종이라면 인력 확보나 이들의 주거 문제에 대해서도 미리 관심을 가지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 ceo@changupok.com)

2006년 6월 20일 화요일

[창업 100자 정보] '4050 퇴직자' 경력 맞는 업종 소개 외

2006년 6월 19일 ... [창업 100자 정보] '4050 퇴직자' 경력 맞는 업종 소개 외. '4050 퇴직자'경력 맞는 업종 소개. 창업경영연구소는 22일 오후 1시 서울역 9번 출구 ...


‘4050 퇴직자’경력 맞는 업종 소개

창업경영연구소는 22일 오후 1시 서울역 9번 출구 대우빌딩 2층 컨벤션홀에서 ‘3050 창업 이렇게 준비하라’는 주제로 하반기 유망 아이템 선별법과 마케팅 홍보전략 등을 무료로 강연한다. 이번 특강에는 퓨전주류전문점 성공전략과 함께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창업전략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선착순 100명 예약 모집. (02)959-5555


유망 아이템 선별법등 무료강연

FC창업코리아는 23일 오후 2시부터 4050 퇴직자를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퇴직 후 창업전략을 살펴보고 외식업·판매업·서비스업 등 퇴직자들의 경력에 맞는 유망업종을 소개한다. 우수 프랜차이즈 본사 초청 사업설명회도 마련돼 있다. 장소는 서울 역삼동 FC창업코리아 세미나실. 참가비는 무료. (02)501-1210


생맥주 전문점 사업설명회

생맥주 전문점 ‘가르텐비어’가 29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지하철 7호선 내방역 근처 본사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생맥주 전문점 창업 성공전략을 소개하며 설명회 후에는 인근 가르텐비어 매장을 방문해 맥주와 안주를 시식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02)594-8081

‘에뜨나 피자’ 가맹점 모집

피자전문점 ‘에뜨나 피자’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에뜨나 피자는 기존의 둥근 피자 대신 1m 길이의 길쭉한 모양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피자 한판과 후라이드치킨 스파게티 등 세트메뉴가 2만원 이하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10평기준 점포비를 제외하고 3500만원선. (02)2234-8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