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이상 현장업무 경험이 있는 퇴직자들이 그간의 직무 경험과 노하우를 자산으로 삼아 1인 지식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매경교육센터는 1인 지식기업양성 전문업체인 (주)마이구루(대표 한명수)와 함께 5월1일부터 6월26일까지 40일간 노동부에서 최대 192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직무 경험을 활용한 1인 지식기업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직무 경험을 활용한 1인 지식기업 양성과정’은 지식기반 사회에 접어들면서 각 분야의 직무 경력자들이 그들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 기업 및 조직의 성과 창출을 돕도록 하는 1인 지식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됐다.
또 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계좌제가 적용되는 과정으로 계좌제 카드를 발급받아 결재하면 개인당 192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1인 지식기업인으로서의 커리어 개발과 목표 설정 단계, 컨설팅 수행을 위한 전략적 사고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기법, 1인 지식기업 활동을 위한 컨텐츠의 개발 및 지도, 개인 브랜드마케팅을 위한 포트폴리오의 구성 등 4단계로 이뤄졌다.
강사는 삼성, 현대, GS, IBM 등 핵심 기업 출신의 전문 컨설턴트들로 현장감 넘치는 강의와 멘토링 및 코칭을 제공하게 된다
마이구루의 이석복 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고부가 가치화한 뒤 1인 지식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좌제 및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직업훈련정보망(www.hrd.go.kr), 교육과정에 관한 정보는 매경교육센터 홈페이지(edu.mk.co.kr) 또는 유선상(:02-2000-5449)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용어설명 : 직업능력계좌제란?
노동부에서 실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연간 1회 최대 200만원까지 교육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계좌제가 지원되는 교육과정의 참여를 위해서는 교육과정 실시 2주 전까지 거주지 관할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계좌제 카드를 발급받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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