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위크와 보스턴컨설팅 그룹이 공동으로 조사,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25사’에서 삼성전자는 16위를 기록해 폭스바겐, 코카콜라 등과 함께 처음으로 25위내에 들어갔다.
애플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구글, 도요타,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가 상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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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랭킹은 전세계 기업 간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를 토대로, 각사의 실적을 포함해 산출한 것이다. 불황 영향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기술혁신에 소요되는 비용이 보합 또는 감소했다고 응답이 많았다.
애플은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지만, 득표수가 33% 감소했다. 응답자들은 애플 제품이 기존 기술의 개량으로 반드시 혁신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전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구글도 득표수가 31% 줄어 들었다. “과거의 영광에 의존하고 있다. 새로운 것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큰 약진(Break through)은 없다”고 응답자들은 코멘트했다.
IT기업과 관련해서는 IBM이 전년 12위에서 6위로 순위가 올랐으며 HP,블랙베리의 림도 순위가 상승했다. 그러나 소니는 9위에서 1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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