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3일 ... 경기도 화성에서 방문 잉크·토너충전업 '잉크가이'(www.inkguy.co.kr)를 운영하는 문경호(59)씨는 잉크·토너 충전 서비스와 전산 소모품을 함께 판매 ...
작년 말 사업에 실패한 후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것이 바로 잉크가이다. 무점포로 1250만원이면 창업 가능하고, 잉크 충전뿐 아니라 토너 충전 그리고 전산 소모품 판매 등 수익원이 다양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시작했다. 이 사업은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는 기존 잉크 충전방과는 달리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영업이다. 최근에는 토너 충전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향후 전망도 좋은 사업으로 분류된다. 적극적인 영업 마인드만 갖추고 있다면 주부, 청년실업자, 퇴직자 등 초보자도 2일 정도의 교육을 받고 창업 가능하다.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5분 내외며, 가격은 1회 충전시 8000~1만원선.
문씨는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 충전과 연계해서 사무용품을 판매하고, 주고객을 파악해 적절한 서비스 방법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씨의 주고객은 가정집과 사무실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가정집의 경우 아파트 게시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벌여 주부들의 입소문 효과를 얻었다. 학생이 있는 가정에는 볼펜과 같은 간단한 필기용품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면서 잉크·토너 충전과 사무용품 판매를 알리는 동시에 1회 고객을 단골고객으로 전환시키는 효과도 얻었다. 사무실의 경우 업무가 진행되는 낮시간에 집중 영업·관리한다. 대량 주문시 비용을 할인해주고, 전산 소모품 판매는 최근 많이 사용하는 종류를 조사해 제공하는 등의 섬세한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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