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 및 조흥 노조와 신한은행 경영진은 최근 양행 인사제도 통합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 구성에 합의하고 서약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신한과 조흥 노조가 최단기간 노조 합병이란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국민과 주택은행이 합친 국민은행의 경우 국민·주택·KB카드 노조 등 '한 지붕 세 노조'가 통합하는 데엔 3년의 세월이 걸렸다.
이건희 신한은행 노조위원장과 박충호 조흥은행 노조위원장 직무대행이 나란히 1일 창립기념식에 참석하는 것도 조기 합방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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