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30일 목요일

주공, 사원 공채시 장애인에게 우대 가점 부여

대한주택공사는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시 장애인에게는 우대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장애인 고용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신입사원 공개채용시 장애인에게는 각 전형단계별로 만점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는 한편, 계약직 근로자 채용시에는 장애인 근무적합 직종일 경우 장애인을 우선 고용키로 했다.

또 취업후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내 고충 처리를 위해서 본사 및 각 지역본부에 장애인 생활상담원을 배치하여 운영하며 급여와 별도로 매월 5만원씩의 생활 보조비도 지급한다.

 

한편, 주공은 3월 한달동안 총 8명의 장애인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했으며 이에따라 장애인 고용율도 당초 1.2%에서 1.4%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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