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직장인들의 이직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와 함께 직장인 4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현재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236명에게 이직을 고려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을 물은 결과, ‘연봉이 인상되는가’(31.8%)가 1위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33.6%)이 여성(28.6%)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 연령별로는 20대(38.2%), 30대(28.2%), 40대(25.5%), 50대 이상(22.2%) 순이어서 연령이 낮을수록 다른 조건보다 연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비전이 있는 기업인가’(23.7%), ‘복리후생이 좋은 기업인가’(22.9%), ‘직무가 적성에 맞는가’(18.6%) 등의 조건들이 순위에 올랐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이 정도면 이직하겠다’라고 여기는 연봉 상승폭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직장인들은 평균적으로 현재 연봉의 35.0% 가량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면 이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연봉의 3분의 1 정도가 더해진 금액이라면 이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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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직장인 “연봉 35% 더 주면 이직한다” 연봉이 직장인들의 이직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와 함께 직장인 4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