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7일 수요일

조세형 前국민회의 총재대행 타계

조세형 前국민회의 총재대행 타계. 2009-06-17 09:19:51. 국민회의 총재 권한대행과 주(駐) 일본대사를 지낸 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이 17일 오전 타계했다. ...


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이 17일 오전 타계했다. 향년 78세.

조 고문 측은 "조 고문이 이달 1일 심각한 뇌경색 증세로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 고문은 수술 전까지 한 일간지에 자신의 정치 역정을 담은 회고록 연재를 준비 중이었다고 한 측근은 전했다.

조 고문은 전북 김제 출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문리대를 수료한 뒤 합동통신 기자,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창립대표를 맡는 등 25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1979년 10대 신민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13~15대 의원을 지냈으며 국민회의 총재 권한대행과 일본 대사,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조성훈(하나대투증권 부장), 성주(기아차 미주법인)씨와 사위 문정환(SC제일은행 상무)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20일이다. 02-3410-6915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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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형 前국민회의 총재대행 타계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www.fnnews.com 조세형 前국민회의 총재대행 타계. 2009-06-17 09:19:51. 국민회의 총재 권한대행과 주(駐) 일본대사를 지낸 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이 17일 오전 타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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