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들 중 자기사업으로 웨딩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으며, 그 출발 시점에 비하여 전략적인 기업경영과 마케팅활동을 통하여 매우 큰 활황 속에 사업성공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웨딩사업이 그만큼 일반인들에게는 항상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고, 함께 사는 사회에서는 빠지지 않는 자기 표현과 지인들에게의 감사를 표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짧은 기간 급성장하여
웨딩사업은 혼수에서 시작하여 신혼여행 준비까지 모든 사항을 점검하여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맞벌이 예비부부 증가로 인한 결혼 도우미 및 출산 등 육아정보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의 필요성에 의하여 최근 많이 대두되고 있는 전문 직업인이 있습니다. 바로 웨딩 플래너!
웨딩 플래너는 혼수 준비부터 결혼식까지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대행해 주는 직업으로, 국내에선 웨딩 컨설턴트나 웨딩 매니저, 웨딩 코디네이터 등으로도 불린다. 이 직업은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고, 직장 일에 쫓기는 맞벌이 예비부부가 늘면서 급성장했다.
웨딩 플래너를 통한 결혼 준비가 이제는 필수불가결한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Spped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일반화 되면서, 전문가를 통해 실속있고 합리적이며, 경제적인 결혼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웨딩 플래너는 서비스 업종이기 때문에, 서비스 마인드가 확실한 사람에게는 좋은 직업군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객의 직업과 취향, 지출 비용 등을 파악해 합리적인 예산을 산정하고 혼수와 신혼여행, 웨딩 사진촬영 관련 업체들을 소개해 준다. 일정에 따라 고객과 동행하면서 직접 결혼 준비를 돕기도 합니다.
웨딩 플래너는 외향적이고 서비스 마인드가 강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 상담 과정에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단정한 용모와 매너, 화술 등도 요구된다. 웨딩 플래너가 되려면 예식장과 드레스, 메이크업, 사진, 혼수, 신혼여행 등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최근 인터넷 상담이 많아 홈페이지 관리 능력과 인터넷 마케팅 지식도 필요하다. 우송정보대 대구미래대 대경대 부산여대 등에 웨딩 이벤트과와 웨딩 매니지먼트과, 웨딩&이벤트 코디네이션과 등이 개설돼 있다. 대학의 평생교육원과 여성인력개발센터, 관련 협회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 사설학원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웨딩 플래너는 주로 20대 후반∼30대 여성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커플매니저나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도 적지 않다. 임금은 웨딩 플래너는 준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신입 초기에는 40~50만원 수준의 적은 금액을 수령하지만 경력이 쌓이게 되는 2, 3년차의 경우 평균 월 200만 원 이상을 수령하고 있습니다.(참, 노력하는 만큼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닐 수 있을지라도 전문성을 지속하여 오랜기간 직업으로서 간직할 수 있는 직업군이기 때문에 충분한 숙고를 통한 직업 선택을 권고해 드리고 싶은 점도 있습니다)
맞벌이 예비부부가 늘고 이벤트성 예식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면서 앞으로 웨딩 플래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별적으로 예식을 준비하는 것보다 여러 업체와 연계된 웨딩 플래너를 통하면 비용이 절약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더불어 신혼여행 이후 집들이 준비와 출산 및 육아정보 제공까지 웨딩 플래너의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이들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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