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까르푸가 까르푸 노동조합을 공식 인정하고 회사가 매각될 경우 고용승계를 보장하기로 했다.
한국까르푸는 31일 7시간동안 계속된 단체협상에서 그동안 인정하지 않았던 노조 활동을 인정하기로 했다.
또 회사가 매각될 경우 고용승계와 노조승계를 약속한 단협내용을 받아들일 것을 인수조건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특히 이번 단협에서는 18개월 이상된 계약직 지원의 신분을 보장하기로 해 전국적으로 3천명 가량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까르푸 노조는 4월 1일로 예정됐던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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