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공고시기가 다소 늦춰지면서 수험생들을 궁금케 했던 서울교육청 시험이 27일 공고됐다.
공고에 따르면 서울교육청의 올해 선발인원은 일반직 80명과 기능직 118명으로 총198명이다.
이는 255명(일반직 170명, 기능직 85명)을 선발했던 지난해에 비해 137명이나 줄어든 인원이다. 당초 서울교육청이 누차 밝힌 바 있던 ‘선발규모 축소’가 기정사실화된 것이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교육행정9급(일반) 76명, 교육행정(장애) 4명, 조무10급(일반) 112명, 조무(장애) 6명 등이다.
이 중 교육행정직은 공채로, 조무직은 제한경쟁으로 각각 선발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서울과 경기도 및 인천에 둔 자로 제한되어 있다. 조무직의 경우 서울에 주소지를 두어야 하며, 해당분야에서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해야 응시가능하다.
시험일정은 4월28일 장소공고, 5월21일 필기시험, 6월26일 면접시험, 7월14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교행일반의 최근 시험경쟁률을 살펴보면 04년 80.6대1(95명 모집, 7,656명 출원), 05년 91.3대1(114명, 10,405명)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출처 - 공무원저널(www.psnews.co.k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