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3월 27일 오픈한 서울 구로애경점을 포함해 현재 78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매장 수로는 국내 1위 패밀리레스토랑이다. 올 연말까지 90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현재 직원 수가 6000여 명이며, 올 한 해에만 1300명을 채용할 계획. 채용 규모가 웬만한 대기업 수준이다.
아웃백은 전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 번도 얼리지 않은 냉장육 스테이크를 사용하고 있다. 본사인 미국 아웃백은 크리스 설리번에 의해 1988년 플로리다주 템파에 설립됐으며, 국내는 1997년 공항점이 1호점이다. 작년 매출은 2200억원.
나이·학력 無제한 
전원 정규직 혜택
아웃백은 홈페이지 홈피 상시 접수(www.outback.co.kr)에서 상시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응시자가 원하는 매장을 지정하면, 매장 매니저가 서류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 개별연락을 준다. 희망 매장은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입사 지원은 크게 주방(BOH)과 홀(FOH)로 나뉜다. 주방은 식사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의 업무이며, 홀은 안내, 서빙 등 고객을 직접 대하는 업무를 맡는다.
아웃백은 입사 지원자들에게 특별히 요구하는 자격증은 없다. 나이와 학력의 제한도 없다. 다만 꼭 필요한 것은 본인의 일에 대한 열정과 서비스 마인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람은 2차 적성직무검사와 3차 면접이 기다리고 있다. 급여는 시급 4000원부터 시작해, 능력과 성과에 따라 7000원까지 올라간다. 시급직이지만, 전부 정규직이다. 때문에 시급제 직원도 퇴직금, 국민연금, 의료보험, 산재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매니저급부터는 연봉제다. 승진은 서버(일반직원)?키 매니저?매니저의 절차를 밟고 점주로 성장한다. 현재 점주로 활약하고 있는 상당수 간부들이 시급제 사원에서 출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 후 3일 동안 아웃백 소개부터 시작해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주로 역할극으로 이루어지며, 각각의 상황을 설정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모의경험을 쌓게 된다. 아웃백측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갖고 있으며, 열정을 가지고 본인 자신의 발전과 회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베니건스
1995년 대학로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2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니건스(www.bennigans.co.kr)는 외형적 규모보다는 수익과 품질에서의 경쟁력 우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올해 이미 노원과 울산에 신규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연내에 부평, 부천, 천안, 서울 삼성동 등의 지역에 4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32개 매장에서 약 1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올 공채 200명
내일까지 접수
年4회 승진 시험
경력은 수시채용
베니건스는 4월 4일까지 공채 4기를 모집 중이다. 200여 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채를 통해 선발되는 직원들은 거주지역과 희망취업지역 등을 고려해 서울, 경기 전 매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새 단장 오픈하는 방이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로 외식서비스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안내, 바 서버(Bartender), 식음료 서비스(Server), 조리부문으로, 197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한한다(단 조리부문은 연령 제한이 없다). 4일까지 서류접수를 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베니건스 채용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시킬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3498-5814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GM(점장) 면접 -전체 오리엔테이션 -집합교육 - Review -매장실무 교육 - Review 를 기본과정으로 하며 모든 테스트에서 90% 이상의 점수를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이렇게 배출된 직원들은 3개월, 6개월, 9개월 차에 한층 강화된 서비스 교육과 자신의 업무 역량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회사 차원의 특별 교육을 받게 된다.
베니건스는 또 1년에 4회 정기적으로 승진 시험을 진행, 누구라도 도전하여 현재 자신의 실력을 검증 받고,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피드백(Feedback) 받을 수 있게 하며 관련 업종의 경력자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다양성 속에서의 경쟁력 향상도 함께 꾀하고 있다. 베니건스 홍보팀 양문영 팀장은 “일을 즐길 줄 아는 사람,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사람,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베니건스가 찾는 인재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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