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5급 공무원 특채에 박사학위 소지자가 대거 몰려들었다. 특허청이 지난달 22~27일 이에 관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0명 모집에 620명이 지원해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응시자 가운데 박사 학위 소지자가 해외 박사 82명을 포함해 572명으로 92.3%에 달했다.이 밖에 변리사와 기술사가 23명씩이고 변호사도 두 명 응시했다. 31~35세 응시자가 280명(45.1%)으로 가장 많았고, 36~40세가 228명(36.8%)으로 평균 연령은 35.9세였다.여성 응시율은 18.2%로 역대 최고 비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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