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이 운영하는 젊은 세대 직장인을 위한 지식포털 사이트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에 따르면 젊은 세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푸는 나만의 방법’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최대한 과격하게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이어 ‘무조건 하루종일 자고 본다’(23%)는 대답이 뒤를 이었고, ‘이럴 땐 음주가무가 최고’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운다’는 대답이 각각 18%를 차지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름신(충동구매를 뜻하는 말)의 명을 받들어 평소 사고 싶었던 것들을 산다’는 대답은 10%에 그쳤다.
영삼성닷컴측은 “예전에는 무조건 동료들과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나홀로 풀 수 있는 스트레스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바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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